2/18/2009
8/11/2008
AMOS와 SPSS를 이용한 구조방정식모형 활용 절차 (2)
1. 모형 설정 및 설문 작성
모형 설정법은 자세히 다루지 않는데, 그 이유는 모형 자체는 해당 연구분야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전제로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SEM의 특성과 관련된 몇 가지 고려사항만을 제시한다.
첫째, SEM은 탐색적 연구보다는 확인적 연구에 보다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모형 설정은 충분한 이론적 근거를 가지고 해야한다. 만약 탐색적 연구를 해야 한다면 PLS(Partial Least Square)를 활용하는 것이 보다 적합하다. 또한 반영지표가 아니라 조형지표를 사용해야 할 경우, 표본수가 적은 경우에도 PLS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둘째, 관측변수(아래 그림에서 사각형으로 표시된 부분))는 하나의 개념(construct, 아래 그림에서 타원으로 표시된 부분)당 3-4개 정도로 설정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셋째, 개념의 수는 최소한으로 하는 것이 좋다. 개념의 수가 많아지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 (1) 현실에 대해 최소한의 개념으로 최대한의 설명을 한다는 통계 연구의 기본 원칙에 어긋난다, (2) 필요한 표본수가 늘어난다, (3) 모형의 결과물이 안정적이지 못하게 된다.
우선 예제로 사용될 모형은 아래와 같으며, [Davis, 1989]가 제시했던 TAM(Technology Acceptance Model)을 약간 수정한 모델이다.
모델을 구성하고 있는 개념 중 PEOU는 사용편의성, PE는 인지된 즐거움, PU는 인지된 유용성, CUI는 지속적사용의도이다.
그리고 각각의 개념을 측정하기 위한 측정지표인 설문문항이 작성되어야 하는 데, 이는 탐색적 연구가 아닌 이상 기존 문헌을 통한 충분한 근거 제시가 되어야 한다.
References
Davis, F. D., "Perceived Usefulness, Perceived Ease of Use, and User Acceptance of Information Technology", MIS Quarterly, Vol.
13, No.3, 1989, pp. 319-340.
Written by Jinwon Hong(홍진원)
Last Updated: 2008.8.2
AMOS와 SPSS를 이용한 구조방정식모형 활용 절차(1)
사회과학 분야에서 구조방정식모형(SEM: Structural Equation Model)은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경향에 맞춰 SEM과 관련된 다양한 서적들이 출판되어 있지만, 일반적으로 다루는 분량이 방대해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학습이 쉽지 않은 측면이 있다.
또한 몇몇 서적들의 경우 너무 이론적이어서 통계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에게는 내용이 너무 어렵거나, AMOS나 LISREL과 같은 Tool을 이용해 SEM을 적용하는 단계가 되면 실제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이 포스트는 실제 논문 작성 관점에서 AMOS와 SPSS를 이용해 SEM을 활용하는 절차를 간단하게 설명한다(프로그램 버전은 모두 SPSS, AMOS 16.0을 기준으로 한다). 본 포스트를 통해 SEM을 적용하는 전반적인 절차를 이해한 후, 추천 서적들을 읽으면 보다 빠르고 체계적으로 SEM을 학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기존 연구들에서 SEM을 활용하는 절차는 다양하게 제시되어 있지만, 논문 작성을 전제로 할 때 활용 절차는 다음과 같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포스트의 구성은 이 절차를 따른다.
- 모형설정 및 설문 작성
- pretest/설문 수정/본 설문 수행
-> 측정변수를 구성하고 있는 개념들이 신뢰성이 있는지 SPSS를 이용해 검정하고 문제가 있는 설문문항을 수정하여 본 테스트를 실시 - 다변량통계분석에 대한 가정 검정
-> 측정변수들이 다변량통계분석의 가정을 충족하는지 SPSS를 이용해 검정 - 확인적요인분석
-> AMOS를 이용해 변수들에 대한 확인적요인분석 수행 - 이론모형분석
-> AMOS를 이용해 이론모형을 대상으로 한 분석 수행
Written by Jinwon Hong(홍진원)
Last Updated: 2008.8.2
3/22/2008
8/14/2007
3년만의 휴가..부산..제주..
학부 4학년에 연구실에 들어온 후 3년 동안 휴가를 가지 못했었다.
3년이라는 시간은 석사 졸업, 박사 입학 등 많은 변화를 나에게 주었다.
3년만에 연구실 선배인 용원형과 후배 창용이와 여행을 다녀왔다.
8월 11일...
KTX를 타고 부산으로 출발했다.
우선 용원형님을 만난 후 광안리로 출발!! 했느나..
극악한 수질과..썰렁함에 실망을 하고..
부산의 신촌이라 할 수있는 대연동으로 자리를 옮겼다..
간만에 찾은 로바다야끼..역시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 그 맛과 푸짐함..
회무침과 스끼들로 금세 소주를 비웠다..
2차는 맥주!! 밀러생맥주집으로 옮기고 부산 친구인 재은이도 불러 간만에 한잔 했다.
재은이는 얼마전에 사귀기 시작한 여친과 제주도에 놀러갈 생각에 그저 행복해 보였다는 ..ㅋㅋ
3차는 부산에 가면 빠질수 없는 해운대!!
용원형님이 맛있다고 입에 달고 살던 소라를 먹을 예정이었으나..
헉!! 이거 성수기라고 포장마차는 다 없어지고..몽땅 맥주집으로 바뀌어 있었다는..
아쉬움을 접어두고..그냥 노래방 가서 놀았다..
8월12일
오후에 창용이와 합류 후, KRX 근천에 있는 쭈꾸미 구이 집에서 약간 이른 저녁을 해결!!
이집도 진짜 강추할만 했다..그 오묘한 소스와 신선한 쭈꾸미..
그리고 함께 곁들인 생태탕은 전날 먹은 술들이 확 깨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저녁 7시..부산에서 제주로 향하는 코지아일랜드호에 탑승했다.
무려 11시간이 걸리는 항로였으나..중간에 태풍을 뚫고 가는 바람에 도착 시간은 오전 7시 30정도였다.
중간에 창용이는 배멀미로 심하게 고생..완전 뻗어 버렸다.
나와 용원형은 갑판의 비 안내리는 자리에 있는 의자를 재빨리 확보해서 벌벌 떨면서 버티다가..
결국에는 들어와서 함께 뻗어버렸다..
(바람이 하도 쎄서 머리가 완전...)
8월 13일..
계속 흔들리는 불편한 잠자리에서 일어나 갑판으로 나갔다..
배 뒤쪽의 갑판으로 나가니 너무 멋있는 하늘이 펼쳐져 있었다.
12시간의 항해끝에 제주도에 도착하니..하늘도 무심하게..하늘이 너무나 우중충했다..
하지만 절대 굴하지 않고~~씩씩하게 렌트카를 타고 출발~~
수도없이 많은 곳을 방문했으나~~사진은 많이 못찍었다 ㅋㅋ
우선은 아프리카 박물관~
그 다음은 주상절리,,
자연이 만들어낸 기묘한 암석과..부딪쳐오는 파도..
그래도 입장료는 아까웠다 ㅎㅎ
용두암에 잡아놓은 펜션에서 전화가 와서 짐을 풀러가는데..비가 엄청 쏟아지기 시작했다..
완전 극한지에서 차량 테스트하는 느낌..
펜션에 짐을 풀고 너무도 허기진 우리는..펜션 주인 아주머니에게 제주 흑돼지집을 소개시켜달라고 했다..
펜션에서 5분 거리의 가게에 가서 모듬구이(3만원)를 시켰다..
결과는 완전 대만족!!
식사를 마치고 섭지코지 방면으로 한바퀴 돌려 했으나..
이상하게도 우릴 따라다니는 엄청난 폭우로 인해..완전 포기..
돌아오는 길에 이마트에 장을보고, 수산센터에서 회를 떠오는 것으로 만족..
비가오는 김에 파전을 해먹다가..잠시 바람을 쐬러 용두암으로 나갔다..
나는 바위에서 넘어지는 바람에..팔에 전치 10분의 부상...ㅋ
방으로 다시 와서 한숨 잔후..다시 회파티 시작..
적당히 먹고 마시다..어느새 잠들어버렸당~~
8월 14일..
오전에 일어나 호박과 고추를 넣은 라면으로 배를 채우고 드라이브 시작~~
아래는 1시간 정도 사이에 돌아다닌 곳들~~
마지막으로~~
엄청나게 가혹했던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주도 곳곳에 우리를 데려다 주었다 렌트카님과~~(렌양??)
더욱 고생하신 용원형님 ㅎㅎ~~
